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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록자 소개

2014년 '실한 배우들'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던 젊은 예술가들이,

'극단 실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창단하여 창단 공연을 올립니다.

극단 '실한'은 허실없이 옹골차고 든든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 '실하다'처럼 내실 있는 연극 작업을 위해 모인 젊은 극단입니다. 현대사회 속 소외되는 다양한 인간상에 주목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듭니다. 그것을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유쾌하게, 또 때로는 따뜻하게 그려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작업이 관객들 가슴에 '실한 연극'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합니다.        

2. 프로젝트 진행계기

○ 대한민국에 비춰질 작은 등불 하나!
1998년 일어난 매튜 쉐퍼드 살인 사건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큰 충격을 주었다.
어린 소년의 죽음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성애 혐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 2009년 미국에서 혐오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인 ‘The Matthew Shepard Act’ 가
만들어 지게 되게끔 하였다.
10년 전, 혐오 범죄 법안이 만들어진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혐오범죄에 대한 이해도
가 현저히 낮다. 많은 성소수자들은 그 혐오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들의 정체성을 부정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존중받으며 살길 바라며, 먼 나라의 한 소년의 이야기를 빌어 우리
나라에서 자그마한 빛을 밝혀 본다.​

3. 프로젝트 내용

         (기본으로 갖고 있는 웹전단 첨부하겠습니다.)


4. 총 모금액+재단 지원금 사용용도.

극단 '실한'은 현대사회 속 소외되는 다양한 인간상에 주목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듭니다. <레라미 프로젝트>는 혐오 범죄에 대해 무지한 대한민국 사회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우리의 창단 공연으로 선정한 작품입니다. 2017년 신명민 연출가에 의해 번안과 각색 작업을 거치고 쇼케이스 발표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원작자의 정식허가를 받아 대학로에서 공연을 올립니다. 그리고 여름에 재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은 꾸준한 디벨롭 과정을 거쳐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수정 보완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특히 무대제작이나, 더 많은 관객들과 재미있는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장 대관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리워드
        

10,000원 공연초대권 1매

15,000원 공연초대권 1매 + 프로그램북 1권

20,000원 공연초대권 2매

30,000원 공연초대권 3매 + 프로그램북 1권

50,000원 공연초대권 4매 + 프로그램북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