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데워주세요.[한그를 데어주세요] → ‘한 그릇 데워주세요.’

아무렇지도 않게 맞춤법이 파괴되고, 인터넷 용어에 맞춰서 맞춤법이 변하는 요즘. 

우리의 아름답고 과학적인 글, 한글을 통해서 한글 유랑단은 여러분과 소통하려합니다.

우리의 한글을, 우리가 벌이려는 이 판을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데워주세요. 

 한국문화기획패 코아유(코리아 아유 레디)는 지난 2013년 3.1절부터 6.25까지 총 16개국 31개 도시를 누비며 아리랑으로 전 세계인들과 소통한바 있는 ‘아리랑 유랑단’을 기획한 문화기획패로서, 한국문화기획으로 2012년 9월 첫걸음을 내딛은 이후로 현재까지 아리랑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문화융성, 공공외교를 실현하는 걸어 다니는 한국, 

‘한국문화 국가대표’입니다.

 한국문화기획패 코아유는 얼마 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설된 원광대 서예학과는 최근 취업률 문제로 폐과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글의 중심에 있는 서예학과를 중심으로 ‘한글 유랑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남은 서예학과는 이제 경기대, 대전대뿐입니다. 두 학교의 서예학과 학생들을 필두로 디자인, 중문학, 국문학, 국악을 전공한 청년들이 한글과 함께 문화융합을 꾀하며 한글의 학문적이고 디자인적인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하여 한글 유랑단을 새롭게 기획했습니다.

‘​한글 X 한자’ 프로젝트

  
<한글 유랑단이 직접 제작한 한글 X 한자 예시>

고전 vs 퓨전 ( x ) 

고전 & 퓨전 ( o )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 한글과 한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글 X 한자 ’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한글학교를 지원하고 한글유랑단의 한글 X 한자 교류활동을 

통해 한글로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한글의 미를 알리고 한글의 

미래와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합니다. 한글 X 한자 교류활동은 한글을 통해서 작게는 한글과 한자와의 교류 크게는 한국과 중국과의 우호를 위한 활동입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많은 

관심이 한글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데워주신 한글의 온기를 세계에 나눠주고 오겠습니다.

또한 유랑중 담은 경험으로 다시 여러분의 가슴 속 깊은 곳에 한글을 따뜻하게 

새겨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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